공연이 어땠는지는 말할 수조차 없습니다.
보이지 않았거든요.
이건 피크타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반적인 운영 실패입니다.
저희는 6시에 입장했고 공연까지 1시간 45분이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17명 일행인데
30분이 지나서 나온 음식은 고작 5개.
여러 번 찾아가 항의해도 돌아오는 말은 계속 **“기다리세요”**뿐.
결국 나머지 음식은 수차례 컴플레인 끝에 나왔지만 주문과 다르고, 양도 부족하게 나왔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는 끝내 나오지 않았고, 서로 쉐어하며 먹으라는 상황이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안전과 위생입니다.
공연 시작 10분 후에 뒤늦게 음식이 나왔고,
제트스키 퍼포먼스 중 발사되는 불꽃 잔재가 음식 위로 떨어졌습니다.
손님이 먹는 음식 위로 불꽃이 떨어지는데도 아무 조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음식은 전부 남기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식의 질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듯했고,
일행 중 한 명은 배가 아파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구토했습니다.
소고기 요리는 고기보다 비계가 더 많았고, 이걸 음식이라고 내놓는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선 바바리아, 최악이었습니다.
돈, 시간, 기분 모두 낭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공연도 즐길 수 없습니다.
강력히 말합니다.
여기서는 음식은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공연이 궁금하다면 외부에서 보시길 권합니다.
안전·위생·운영 어느 하나도 신뢰할 수 없는 곳입니다.